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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장난감에 푹 빠진 요즘

빨대장난감에 아주 푹 빠져있다. 혼자서 고민하며 상상하던 물건을 만들어 역할극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물건을 만들어 짜잔 하고 보여주는 모습이 기특하다.

근데 마냥 좋지만은 않다. 하고싶은 모양이 나오지 않거나 힘으로 되지 않을때 스스로에 대한 분노가 터져오른다.(ㅋ)

그래도 성공했을 땐 이렇게 자신감에 가득찬 표정을 보여주는 편

가만히 사진좀 찍자는데 절대 기회를 주지 않는다. 자주쓰던 카메라를 차에 두고와서 급하게 묵혀둔 5D로 촬영을 했는데, 지은이한테는 너무 촬영이 어렵다 <촬영: 박지은>

요즘 잠드는 시간이 11시를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특단의 조치로 이틀간 낮잠을 자지 않았더니 ,저녁 7시쯤 되면 짜증과 헛소리가 늘어나다가 9시에 잠드는 착한아이가 되었다.

늦게 자던 이유는 하고싶은게 너무 많다는 핑계다. 근데 반박할 수 없는게 내가 그렇거든(잠자는 시간이 아까운편)

그래도 아이니까 성장은 잘 하고 늦게 자는 행동은 다 커서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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